싱가포르살기1 싱가포르에서 한국인으로 일하기 -싱가포르에서 일한다는 것- 2018년 3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와서 일을 시작. 어쩌다 보니 글을 쓰고 있는 현재 2022년 07월까지도 일을 하고 있는데, 그건 아마도 판데믹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다. 원래 계획에는 여기서 4년이나 머무를 생각이 없었으니 말이다. 싱가포르란 나라 자체가 여러 문화가 합쳐진 곳인데 더군다나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는지라 더욱이 다양한 사람에 노출이 되었고, 많이 배우고 여러 가지로 느낀 바가 참 많다. 즐겁고 기분 좋은 날이 있는가 하면 화나고 답답한 순간도 많은데, 뭐 그건 어디에 있으나 같지 않겠는가. 그동안 살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공유해보자 한다. 대학 이름은 필요 없다, 과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거지만 외국에서 누가 우리나라의.. 2022. 7. 11. 이전 1 다음